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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이야기/기타

22년도 포르쉐 991 & BMW Z4(e85) 정비 기록 및 향후 계획

by _ppuing 2022. 12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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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쉐 991 mk 1 카레라 

991의 경우 누적 키로수가 5만에 가까워져서 소모품인 점화계통 교환이 필요해보였고, 욕심에는 브레이크 오일, 패드도 교환하고 싶었지만 아직 마모도가 높지 않아서 좀 더 타다가 재방문 하기로 했다. 정비는 포르쉐 성지로 유명한 일산 태성모터스에서 진행했다. 991의 메인터넌스는 쭉 여기서 진행할 거다.

- 점화코일 6ea 교환 (510,000 + 100,000)

- 점화플러그 6ea 교환 (120,000)

- 변속기 리페어킷 1ea 교환 (각종 오링 등 포함인 듯) (250,000 + 170,000)

- 변속기 오일 6ea 교환  (240,000)

- 기어오일 4ea 교환 (150,000)

- 캐빈필터 인/아웃 교환 (80,000)

 

BMW (e85) Z4

85의 경우에는 진행 중인 경정비도 있지만 (탑 관련), 일단은 하체 부분이 불만이 좀 있어서 하체 관련 부품 교환을 진행했다. 왼쪽이 총 부품비, 오른쪽이 공임비다. 정비는 김포 운양동 드림모터스에서 진행했다. 앞으로 큰 정비는 계속 여기서 해나갈까 한다. 

- 프론트 쇼바 (좌/우) 교환 (440,000 + 160,000)

- 프론트 쇼바 마운트 (좌/우) 교환 (100,000 + 60,000)

- 프론트 스테빌 링크 2ea 교환 (60,000 + 40,000)

- 로우암 브라켓 포함 2ea 교환 (400,000 + 200,000)

- 프론트 패드 디스크 (260,000 + 150,000)

- 리어 패드 교환 (80,000 + 50,000)

 

침수가 되어 있던 모터. 단 한 번도 교환을 하지 않은 흔적이 역력하다.

 

이 외에도 z4 카페의 대장님인 언터쳐블님께도 탑 모터 위치 조정을 부탁드렸고, 보다시피 모터의 상태가 침수로 인한 맛탱이가 가서 (모터 빼기 전까지는 아주 약하게 작동은 했으나, 탑 모터를 빼면서 물이 찰랑거리며 모터가 사망함) 영국발 중고품을 구매하기로 했다. 이외에도 후륜 스프링이 깨져서 교환하기로 했으며, 포인트를 주기 위해 안전벨트를 레드로 교환하려고 한다. 이로써 991과 검빨 조합을 완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?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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